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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용기' 주요 어록1(저자 기시미 이치로)

준쓰 2021. 3. 14. 19:22

열등 콤플렉스 : 이유를 내세워 과제에서 도망치려 하는 것

 

과거의 일, 사회적 여건 등은 자신이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바꿀 수 없는 것에 연연하다 포기할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타인이 어떻게 평가할지, 의견을 내놓는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타인의 과제이지 당신의 과제가 아니다.

 

내 인생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의 것이다. 타인의 생각에 한 번뿐인 내 인생을 맡길 순 없다.

 

어떤 결정을 하건 후회는 따르며 다시 돌이켜보면 자신의 선택을 지지할 수 있는 이유도 찾을 수 있다.

 

일로 느낄 수 있는 보람은 타인의 인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가치를 절대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자.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다.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어른이다.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일이 잘 되지 않았을 때 그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기 위함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은 절대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니고, 타인은 자신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친구는 많지 않아도 된다.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한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자신에게 가치가 없다고 느끼면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갈 용기를 내지 못한다.

 

아무리 견고한 우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가 느슨해지고 서먹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라면 불평을 지적한다고 해서 우정이 물거품 될리 없다.

 

스스로 하기 싫은 일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사람의 부탁을 들어줄 필요가 없다. 나도 거절하고, 다른 사람들 역시 거절하면 된다. 하기 싫은 마음을 참고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

 

우월 콤플렉스 : 자기 자랑을 해서 자신을 특별하게 보이게 하고 자신이 누군가의 위에 군림하려 하는 것.(타인을 깔보며 만족감을 충족시킴), 해결책은 자신이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쉽게 감정적으로 되는 사람은 무얼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쉽게 알 수 있다. 즉, 쉽게 감정을 드러내는 친구는 상대적으로 대하기 쉽다.

 

어떤 일을 하며 살지는 자신의 과제이지 부모의 과제가 아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분명히 자신의 의사를 말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있어도 그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인정받기 위해 한 행동은 타인의 생각에 맞춘 것이지 자신의 것이라 할 수 없다.

 

어떤 일이든지 구체적인 부분까지 다 알수는 없고 직접 들어가서 일을 해봐야 한다. 적어도 같이 일할 사람들을 파악하기까지 1년 이상이 소모된다. 여러 가지가 눈에 보이게 되면 비로소 지금 회사에서 계속 일할지 생각해도 될 것이다.

 

일하는 것은 인생의 과제중 하나일 뿐 그것이 인생 그 자체인 것은 아니다.

 

어떤 형태로든 타인에게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일을 진정으로 좋아하게 되고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직장은 일을 하는 곳이다. 그러니 일과 관계가 없는 인간관계에만 신경을 써서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면 주객전도라 할 수 있다.

 

권위적으로 화를 이용하는 상사는 인간으로서 미숙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상사를 바꿀 수 없다면 터무니없는 지적과 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 부하로서 상사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상사 중에는 인격을 멸시하는 말로 야단쳐서 부하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상대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상사가 그런 사람이어도 부하는 일상적으로 대하면 된다. 특별히 자신을 잘 높이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직장 내 인간관계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업무이다. 그러므로 상사 건 동료건 굳이 친구가 될 필요가 없다.

 

직장에서 상사의 지시에 의문을 가져도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지 않고 따르는 것은 이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상사 탓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의 가치는 평가나 승인에 앞서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한다면 타인에게 의존하게 된다. 의존하면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는 것이 되므로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없다.

 

일을 옮기면 무조건 모든 것이 잘되리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알 수 없다. 가능성 안에 살지말고 현실로 뛰어들어야 실제 결과가 보인다.

 

상사는 부하가 일하는 것을 당연시해선 안된다. 구체적으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맙다", "덕분에 살았다."라고 말해보라. 행동뿐 아니라 부하의 존재 자체를 주목하라는 의미이다.

 

성공보다는 실수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하의 실수는 부하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된다.